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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티투마루생성형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글로벌 뉴스 제공 업체 톰슨로이터(이하 로이터)와 생성형 AI 시대 뉴미디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로이터의 영상을 포함한 글로벌 뉴스 콘텐츠를 포티투마루의 IT 전문 매체인 '테크42'(tech42)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포티투마루는 이를 통해 뉴스 콘텐츠 기반의 뉴 미디어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구축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국내 생성형 AI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언론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생성형 AI 기반의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도 준비할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 AI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보안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150개국 230개 도시에 지국을 운영하고 있는 로이터는 전세계에서 150년 이상 축적해 온 뉴스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하"며 "로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멀티모달 기반의 생성형 AI 시대에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