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하이서울기업협회, 펫봄·모던 투자 완료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07.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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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이 하이서울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조성한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펫봄, 모던 2곳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협회는 서울시 소재 주요 중소기업 1만여개사가 가입한 단체다. 더인벤션랩은 하이서울기업협회와 함께 협회소속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한 바 있다.

이번 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완료한 팀은 반려동물 보호자와 이웃 반려인을 매칭해주는 펫시터 서비스인 펫봄, 스테비아토마토 및 국내 최초로 특허권을 확보한 가바(GABA, 아미노뷰티르산) 성분 함량이 높은 가바 토마토의 생산-가공하는 농업법인 모던 등 2곳이다.

펫봄의 경우 타 경쟁 펫시터 중개서비스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의 매칭 성사률, 성장률을 보이면서 꾸준히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농업법인 모던의 경우 흥분으로 인해 활성화된 뇌과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가바가 함유된 가바토마토 재배기술을 확보했다. 모던은 유전자가위 없이 일반 토마토 대비 10배 이상 함유한 가바 토마토의 직접 재배 기술을 독자적인 기술로 갖고 있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하이서울기업협회와 조성한 개인투자조합은 단순 초기투자뿐만 아니라, 선배기업과 후배 창업기업과의 새로운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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