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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노마에이아이는 웹툰용 거대 모델 아니마 디퓨전 (Anima Diffusion XL)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니마는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1000만장 이상의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와 협력사 웹툰 데이터를 학습했다. 자체 개발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태깅을 통해 고품질의 웹툰 스타일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
아니마는 기존의 모델보다 텍스트 인식 능력이 뛰어나 복잡한 행동 묘사가 가능하고 작가만의 모델로 개인화시킬 수 있다. 작가가 레퍼런스 이미지 10~70장을 제공하면 작가 그림체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시켜줄 수 있다. 삽화나 캐릭터 시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오노마에이아이는 선화와 채색 등 웹툰의 공정을 단계별로 구분해 고품질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도록 후속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민 오노마에이아이 대표는 "학습에 필요한 작화를 작가와 직접 협의해 수급한 다음 수익을 공유해 작화가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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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노마에이아이는 웹툰용 거대 모델 아니마 디퓨전 (Anima Diffusion XL)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니마는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1000만장 이상의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와 협력사 웹툰 데이터를 학습했다. 자체 개발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태깅을 통해 고품질의 웹툰 스타일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
아니마는 기존의 모델보다 텍스트 인식 능력이 뛰어나 복잡한 행동 묘사가 가능하고 작가만의 모델로 개인화시킬 수 있다. 작가가 레퍼런스 이미지 10~70장을 제공하면 작가 그림체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시켜줄 수 있다. 삽화나 캐릭터 시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오노마에이아이는 선화와 채색 등 웹툰의 공정을 단계별로 구분해 고품질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도록 후속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민 오노마에이아이 대표는 "학습에 필요한 작화를 작가와 직접 협의해 수급한 다음 수익을 공유해 작화가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노마에이아이
- 사업분야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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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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