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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망막병증' 막는다…닥터다이어리-클리어서울안과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6.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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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왼쪽)와 임태형 클리어서울안과 대표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닥터다이어리 제공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왼쪽)와 임태형 클리어서울안과 대표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닥터다이어리 제공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가 클리어서울안과와 손잡고 당뇨병 환자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병증' 인식 개선과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클리어서울안과의 임태형 대표원장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서울아산병원 안과 전문의, 서울대 안과 전임의를 거쳐 한길안과병원 진료과장과 카톨릭 관동대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특히 시력교정수술을 2만건 이상 집도하고 백내장수술도 1만5000건 이상 실시한 안(眼) 질환 전문가다. 병원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첫 클리어라식 트레이닝 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임태형 원장은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힘들어 환자들은 진단 초기부터 경각심을 갖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당뇨병 환자의 안 검진 활동을 펼쳐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당뇨병 환자는 평소 혈당관리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합병증 관리까지 철저히 해야 한다"며 "당뇨병성 망막병증에 대한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당뇨병 환자들의 눈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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