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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기업인 '에이(A)-벤처스' 제61호 기업으로 루에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루에랑은 한국 전통 장류에서 영감을 받은 소스 5종과 칼국수, 김치 등을 접목한 케이푸드(K-FOOD) 제품을 유럽, 일본, 캐나다 등에 수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루에랑은 액젓이 제외된 채식(비건)김치에 효모 추출물로 감칠맛을 향상시킨 김치소스를 비롯해 잡채소스, 불닭소스 등 '한국식 양념소스'를 개발해 가정이나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 납품하고 있다. 또 제조 즉시 급속 냉동해 쫄깃한 식감과 영양 유지가 가능한 잡채를 개발,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루에랑에 따르면 전세계 약 20개국 5000개 매장에 400여가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2년에 프랑스 대형마트에 약 20개 제품을 공급하고, 영국 패스트푸드 체인점과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작년에는 스위스, 캐나다, 일본의 대형마트, 식료품점에 입점하는 등 판매 성과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판로 확대를 위해 프랑스에 오프라인매장인 '느낌(NUKIM)'을 열고 2호점 개업도 앞뒀다.
김진 루에랑 대표는 "올해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판로를 확장하고, 할랄 인증을 받은 만두·김·간편식품(HMR) 제품 등을 개발해 할랄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라며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기업인 '에이(A)-벤처스' 제61호 기업으로 루에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루에랑은 한국 전통 장류에서 영감을 받은 소스 5종과 칼국수, 김치 등을 접목한 케이푸드(K-FOOD) 제품을 유럽, 일본, 캐나다 등에 수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루에랑은 액젓이 제외된 채식(비건)김치에 효모 추출물로 감칠맛을 향상시킨 김치소스를 비롯해 잡채소스, 불닭소스 등 '한국식 양념소스'를 개발해 가정이나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 납품하고 있다. 또 제조 즉시 급속 냉동해 쫄깃한 식감과 영양 유지가 가능한 잡채를 개발,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루에랑에 따르면 전세계 약 20개국 5000개 매장에 400여가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2년에 프랑스 대형마트에 약 20개 제품을 공급하고, 영국 패스트푸드 체인점과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작년에는 스위스, 캐나다, 일본의 대형마트, 식료품점에 입점하는 등 판매 성과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판로 확대를 위해 프랑스에 오프라인매장인 '느낌(NUKIM)'을 열고 2호점 개업도 앞뒀다.
김진 루에랑 대표는 "올해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판로를 확장하고, 할랄 인증을 받은 만두·김·간편식품(HMR) 제품 등을 개발해 할랄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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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류준영 차장 joon@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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