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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가 일본 공연 전문 제작사 커넥티드 스테이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신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빅크는 국내 방송사 및 공연 제작사들의 국내외 대규모 콘서트 홈 빌딩부터 팬 모객, 라이브 스트리밍, 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164개국의 팬을 보유하고 유료 결제자 중 60% 이상이 해외 이용자다.
커넥티드 스테이지는 글로벌 티켓 거래 플랫폼 스텁허브(StubHub)의 한국 지사장 등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조현준 대표를 비롯해 경영진 전체가 일본 현지에서 K팝 공연과 티켓 플랫폼에 10년 이상 몸담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연 제작사다. 작년 11월 NCT 드림 등 K팝 아티스트가 등장한 '네이버스콘'의 4만석 매진을 이끄는 등 대규모 콘서트들을 흥행시켰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메가급 공연을 공동 주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 K팝 콘서트 공동 주최 기반 행사 기획 및 운영 △K팝·K콘텐츠 지적재산권(IP) 유통 수익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하기로 했다. K팝 공연을 공동으로 기획해 커넥티드 스테이지가 오프라인 콘서트를 제작·총괄하고 빅크는 해당 공연의 글로벌 팬 마케팅, 라이브 스트리밍 등 디지털 IP 수익화를 담당하며 현지 콘서트를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첫 협업으로 올해 하반기 '아시아 No.1 케이팝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유수 방송사도 참여한다. 8개월간 총 4차례의 콘서트 개최를 예정하고 있으며 빅크는 프로젝트 전반의 기획 및 글로벌 팬 운영, 라이브 스트리밍 및 2차 IP 수익화를 맡는다.
빅크는 일본 진출을 신호탄으로 해외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IP 사업 개척에 나선다. 하반기 '아시아 No.1 케이팝 콘서트' 프로젝트로 일본 시장에 안착한 이후 다른 아시아 국가와 유럽, 미국까지 해외 엔터 IP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빅크가 직접 개최하는 공연을 통해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콘서트 레퍼런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글로벌 공연 IP,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디지털 경험을 혁신하겠다. 아시아권 국가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는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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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가 일본 공연 전문 제작사 커넥티드 스테이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신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빅크는 국내 방송사 및 공연 제작사들의 국내외 대규모 콘서트 홈 빌딩부터 팬 모객, 라이브 스트리밍, 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164개국의 팬을 보유하고 유료 결제자 중 60% 이상이 해외 이용자다.
커넥티드 스테이지는 글로벌 티켓 거래 플랫폼 스텁허브(StubHub)의 한국 지사장 등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조현준 대표를 비롯해 경영진 전체가 일본 현지에서 K팝 공연과 티켓 플랫폼에 10년 이상 몸담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연 제작사다. 작년 11월 NCT 드림 등 K팝 아티스트가 등장한 '네이버스콘'의 4만석 매진을 이끄는 등 대규모 콘서트들을 흥행시켰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메가급 공연을 공동 주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 K팝 콘서트 공동 주최 기반 행사 기획 및 운영 △K팝·K콘텐츠 지적재산권(IP) 유통 수익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하기로 했다. K팝 공연을 공동으로 기획해 커넥티드 스테이지가 오프라인 콘서트를 제작·총괄하고 빅크는 해당 공연의 글로벌 팬 마케팅, 라이브 스트리밍 등 디지털 IP 수익화를 담당하며 현지 콘서트를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첫 협업으로 올해 하반기 '아시아 No.1 케이팝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유수 방송사도 참여한다. 8개월간 총 4차례의 콘서트 개최를 예정하고 있으며 빅크는 프로젝트 전반의 기획 및 글로벌 팬 운영, 라이브 스트리밍 및 2차 IP 수익화를 맡는다.
빅크는 일본 진출을 신호탄으로 해외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IP 사업 개척에 나선다. 하반기 '아시아 No.1 케이팝 콘서트' 프로젝트로 일본 시장에 안착한 이후 다른 아시아 국가와 유럽, 미국까지 해외 엔터 IP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빅크가 직접 개최하는 공연을 통해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콘서트 레퍼런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글로벌 공연 IP,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디지털 경험을 혁신하겠다. 아시아권 국가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는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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