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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진행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심사 신청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선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스트라드비젼 측은 핵심기술의 완성도 및 확장성, 경쟁 우위, 상용화 수준 및 시장 경쟁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트라드비젼은 기술성 및 시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량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요구되는 데이터 처리 기술, 2D·3D 알고리즘,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CPF(Common Platform Framework)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점과 저사양 칩셋에서도 구현 가능하다는 점이 호평을 얻었다.
기술의 신뢰성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트라드비젼의 핵심 제품은 유로앤캡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Euro NCAP 5 star)를, 독일 정보보안인증기관 TISAX(티삭스)에서 최고 평가레벨인 AL3을 받았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안전과 직결된 자동차 업계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올 하반기 중 코스닥 상장심사 신청을 추진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립하고 기술 고도화 및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진행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심사 신청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선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스트라드비젼 측은 핵심기술의 완성도 및 확장성, 경쟁 우위, 상용화 수준 및 시장 경쟁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트라드비젼은 기술성 및 시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량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요구되는 데이터 처리 기술, 2D·3D 알고리즘,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CPF(Common Platform Framework)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점과 저사양 칩셋에서도 구현 가능하다는 점이 호평을 얻었다.
기술의 신뢰성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트라드비젼의 핵심 제품은 유로앤캡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Euro NCAP 5 star)를, 독일 정보보안인증기관 TISAX(티삭스)에서 최고 평가레벨인 AL3을 받았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안전과 직결된 자동차 업계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올 하반기 중 코스닥 상장심사 신청을 추진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립하고 기술 고도화 및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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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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