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세탁 전문' 라이넨스, 프리A 투자유치 "공장 늘리고 M&A"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02.25 16: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호텔·모텔 등 숙박업체 대상으로 세탁 및 렌탈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이넨스가 빅베이슨캐피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이다.

최경주 라이넨스 대표는 의식주컴퍼니(런드리고) B2B(기업 간 거래) 사업본부 본부장, 크린토피아 전략팀 상임고문을 지냈으며 지난해 4월 창업했다. 지난해 7월에 제1공장, 올해 1월 제2공장을 오픈하는 등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라이넨스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세탁 시설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투자할 계획이다. 오는 3월 김포에 연간 3000톤 규모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한 제3공장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동종업계 유망 업체 인수합병(M&A)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빅베이슨캐피탈 김초연 책임심사역은 "국내 B2B 세탁 시장은 전통적으로 영세하고 파편화된 사업자가 많았으나 코로나19(COVID-19) 이후 큰 격변을 맞이한 상황"이라며 "라이넨스 팀의 빠른 시장 선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경주 대표는 "품질 혁신과 생산시설 확충을 병행하여 고객사에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넨스  
  • 사업분야경영∙인사관리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