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창업기획자(AC) 전문인력 교육 졸업생들과 통합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인받은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교육'을 운영하는 전문 기관으로 2020년 이후 현재까지 총 14기, 620여명의 창업기획자 전문가를 배출했다.
전날 홍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전화성 협회장과 안희철 디라이트 변호사가 참석해 업계의 주요 현황과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전 회장은 "창업기획자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분산투자가 가능한 규모로 개인투자조합이 결성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태펀드의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출자사업 확대가 필수적이다. 분산투자를 통해 개인 출자자의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개인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에 따르면 모태펀드의 개인투자조합 비중은 전체 펀드에서 6%가 채 안 된다. 협회는 초기 투자 산업의 촉진과 건강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에 모태펀드의 개인투자조합 계정 부분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 수료생은 "협회 교육을 통해 창업기획자의 현업 노하우를 획득할 수 있었다"며 "수료 이후에도 이런 밋업의 정기적 운영 통해 기수들간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 확대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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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인받은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교육'을 운영하는 전문 기관으로 2020년 이후 현재까지 총 14기, 620여명의 창업기획자 전문가를 배출했다.
전날 홍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전화성 협회장과 안희철 디라이트 변호사가 참석해 업계의 주요 현황과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전 회장은 "창업기획자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분산투자가 가능한 규모로 개인투자조합이 결성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태펀드의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출자사업 확대가 필수적이다. 분산투자를 통해 개인 출자자의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개인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에 따르면 모태펀드의 개인투자조합 비중은 전체 펀드에서 6%가 채 안 된다. 협회는 초기 투자 산업의 촉진과 건강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에 모태펀드의 개인투자조합 계정 부분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 수료생은 "협회 교육을 통해 창업기획자의 현업 노하우를 획득할 수 있었다"며 "수료 이후에도 이런 밋업의 정기적 운영 통해 기수들간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 확대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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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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