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2024 연구개발특구 수도권 공동 데모데이' 개최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4.02.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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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연구개발특구 수도권 공동 데모데이 참여기업이 심사역 앞에서 IR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24 연구개발특구 수도권 공동 데모데이 참여기업이 심사역 앞에서 IR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23일디캠프 선릉센터에서 '2024 연구개발특구 수도권 공동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대구·전북·대덕 특구 간 협력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해 수도권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의 연계를 통해 참가 우수기업에게는 디캠프 투자 및 입주 검토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전북·대덕 특구 유망 스타트업의 IR 피칭, 일대 일 투자상담회 및 네트워킹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구 별 특화분야(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등) 중심의 대구·전북·대덕 특구 유망 스타트업 9개 기업과 CJ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등 투자기관 15개사가 참가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최근 벤처투자 시장 위축에 따른 지역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투자자 간 연계 활성화가 더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특구재단은 특구 간 연계 협력을 통해 투자 혁신자원을 모아 특구 내 유망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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