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벤처스, 투자부문 대표에 최동열 파트너 선임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0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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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열 스톤브릿지벤처스 투자부문대표(CIO)/사진제공=스톤브릿지벤처스
최동열 스톤브릿지벤처스 투자부문대표(CIO)/사진제공=스톤브릿지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2024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최동열 파트너를 투자부문대표·최고투자책임자(CIO)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송영돈, 이종현, 김수진 이사는 모두 상무로 승진했다.

최 투자부문대표 내정자는 삼성전기 (112,000원 ▲400 +0.36%)삼성전자 (56,300원 ▼100 -0.18%), 삼성벤처투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를 거치며 투자 경력을 쌓았다. 스톤브릿지벤처스에서는 수아랩, 가온칩스 (32,750원 ▼650 -1.95%), 오픈엣지테크놀로지 (10,210원 ▲210 +2.10%)의 투자와 엑싯(회수)를 이끌었다. 반도체, 인공지능(AI), 2차전지, 차세대 의료기기 등 딥테크 기업의 투자를 주도해왔다. 지난해 말 신규로 결성한 스톤브릿지신성장4.0투자조합을 비롯한 다수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다.

송영돈 신임 상무는 포스텍에서 컴퓨터공학 학사를 취득했다. 언스트 앤 영(Ernst&Young), 솔본인베스트먼트,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를 거처 2017년 스톤브릿지벤처스에 합류했다. 지난해 결성된 초기기업 전용 펀드 IBK-스톤브릿지라이징제2호투자조합의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았다.

이종현 신임 상무는 연세대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사 취득 후 NAVER (189,400원 ▼300 -0.16%) D2스타트업팩토리(D2SF)에서 기술스타트업 발굴·투자를 해왔다. 지난해 스톤브릿지벤처스에 합류해 현재 초기기업 전용 펀드인 스마트대한민국네이버-스톤브릿지라이징투자조합의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다.

공인회계사인 김수진 신임 상무는 인하대 경영학 학사와 고려대 MBA를 거쳐 삼정KPMG, 대신경제연구소, 메리츠증권에서 자기자본투자·신기술금융팀에서 신기술조합 결성 및 투자 업무를 수행했다. 2022년 스톤브릿지벤처스에 합류해 IBK-스톤브릿지혁신성장PEF와 IBK-스톤브릿지뉴딜ESG유니콘PEF의 핵심운용인력을 맡고 있다.

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는 "펀드운용을 담당하는 임원들은 보다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출자자의 이익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펀드 운용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 
  • 투자업종ICT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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