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세포 배양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셀로이드가 퓨처플레이, 포스텍홀딩스에서 24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셀로이드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스핀오프한 기업이다. 원천기술인 물질투과성 박막스캐폴드 기술을 활용해 3차원 세포 배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높은 생산 균일도와 재현성이 특징이다. 2022년 6월 포스텍홀딩스의 시드 투자를 시작으로, 1년 반 만에 퓨처플레이, 포스텍홀딩스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셀로이드는 포스텍 기계공학과 김동성 교수가 각자대표 및 기술 개발을 맡고 있고 LG화학에서 바이오 생산라인 구축·운영을 담당해온 민병혁 각자대표가 세포 배양 공정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에는 3차원 세포 배양 기술 개발 및 로보틱스 공정 자동화 기술 개발 등의 이력을 가진 포스텍 출신 박사들이 합류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구용석 퓨처플레이 책임심사역은 "세포치료제와 동물실험 대체 시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필수재를 개발하는 회사"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매출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성 셀로이드 대표는 "전방 산업인 재생의료 시장은 매년 17.5%씩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기존의 세포 배양은 대부분 시설 내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진다"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초기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로이드는 2022년부터 3차원 세포배양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대한 정부출연 연구과제들(3건)을 수주하며 61억원 이상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사업' 첨단제조공정장비 분야 신규 연구개발과제에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5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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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이드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스핀오프한 기업이다. 원천기술인 물질투과성 박막스캐폴드 기술을 활용해 3차원 세포 배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높은 생산 균일도와 재현성이 특징이다. 2022년 6월 포스텍홀딩스의 시드 투자를 시작으로, 1년 반 만에 퓨처플레이, 포스텍홀딩스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셀로이드는 포스텍 기계공학과 김동성 교수가 각자대표 및 기술 개발을 맡고 있고 LG화학에서 바이오 생산라인 구축·운영을 담당해온 민병혁 각자대표가 세포 배양 공정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에는 3차원 세포 배양 기술 개발 및 로보틱스 공정 자동화 기술 개발 등의 이력을 가진 포스텍 출신 박사들이 합류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구용석 퓨처플레이 책임심사역은 "세포치료제와 동물실험 대체 시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필수재를 개발하는 회사"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매출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성 셀로이드 대표는 "전방 산업인 재생의료 시장은 매년 17.5%씩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기존의 세포 배양은 대부분 시설 내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진다"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초기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로이드는 2022년부터 3차원 세포배양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대한 정부출연 연구과제들(3건)을 수주하며 61억원 이상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사업' 첨단제조공정장비 분야 신규 연구개발과제에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5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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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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