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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5곳의 스타트업을 선정, 올해 첫 디데이를 가졌다.
디캠프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스트림뮤직, 씨지인사이드, 로닉, 프롬서울, 머쉬엔 등 5개사가 디데이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디데이를 매달 진행하고 그때마다 우승자를 뽑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경쟁 룰을 버렸다.
5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5개 기업은 디캠프로부터 최대 3억원 투자와 공동주관사의 우선투자검토 기회, 디캠프 및 프론트원 1년 입주권을 똑같이 받게 된다. 등수를 매기던 기존 디데이와 큰 차이는 없는 조건이다. 단 이달에는 경쟁보다는 서로 격려한다는 취지로 순위 발표를 없앤 것이 눈에 띈다.
스트림뮤직은 음악 퍼블리싱 플랫폼 '스트로베리필즈'를 서비스한다. 신곡을 준비할 때 대개 제작사기획사는 수천 곡의 데모곡을 받아보게 되는데 이 중개 과정을 디지털화, 효율을 높였다.
씨지인사이드는 법률·규제 리스크 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아이호퍼'를 서비스한다. 법률안 관련 데이터와 뉴스를 자동수집해 법률안 통과 가능성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로닉은 로봇 셰프 '큐브'를 개발중이다. 큐브는 필요한 재료를 채워두고 앱을 통해 레시피를 입력하면 그릇 세팅, 식재료 계량, 조리, 포장까지 자동으로 진행한다. 샐러드처럼 가열 조리가 필요하지 않은 식품을 대상으로 대학교 푸드코트 등에서 실증을 마쳤다.
프롬서울은 가상현실 아바타를 제작, 거래할 수 있는 마켓 스튜디오 '에덴'을 개발한다. 농업회사법인 머쉬앤은 버섯 균사체 기반으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한다. 식품, 반려동물식품, 화장품 등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