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업컴퍼니, 위지윅스튜디오에서 시리즈A 투자 유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10.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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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육성·매니징과 콘텐츠 제작사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런업컴퍼니가 위지윅스튜디오 (1,709원 ▲144 +9.20%)에서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런업컴퍼니는 배우 육성과 매니징·캐스팅, 콘텐츠 제작까지 진행하는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현재 영화 '메소드연기'가 크랭크업 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지원하는 콘텐츠·시스템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컴투스의 자회사로 CG·VFX(컴퓨터그래픽·시각특수효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기획, 연출 및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2018년 상장 이후 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 브랜드마케팅사 엔피, 드라마·예능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등 핵심 자회사과 종합 미디어콘텐츠 제작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배우 양성, 콘텐츠, 기술 등 각 사업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교류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조성해 갈 방침이다.

김동현 런업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글로벌 제작 및 유통 시장에서 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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