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뱅크, 중동 6개국서 몰리는 산업용 IoT박람회 참가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10.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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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페이스뱅크가 11월20일부터 2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GIITS(세계 산업용 사물인터넷 박람회) 행사에 참여한다.

스페이스뱅크는 17일 '2023 사우디 아람코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참가기업으로 선정돼 GIITS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메가존 클라우드가 주관해 국내 혁신기업들에게 사우디 아람코와의 협력기회를 연결하고 중동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IITS는 IIoT(산업용 사물 인터넷) 분야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다. 중동 6개 국가 정부부처, 규제기관, 기업들도 참여한다.

스페이스뱅크는 GIITS 전시 부스에서 자사의 스마트 통합 관제시스템인 'AIOT 라이트'을 IIoT 사용 사례로 소개하고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AIOT 라이트는 로우코드 기반의 쉽고 빠른 커스터마이징, 넉넉한 용량과 빠른 메시징 처리 기술 등을 강점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통합관제 시스템이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AIOT라이트는 국내 기업과 다수의 PoC(기술실증)을 통해 실제 사업화가 추진된 솔루션"이라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한국의 SW 기술력을 알리고 사우디아람코 사업을 통해 다양한 IIoT 사업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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