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종사자 정신건강 챙긴다…SBA, 멘탈케어 지원 프로그램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8.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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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 스타트업 창업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협력하는 기업은 심리케어 전문 스타트업 '40FY(포티파이)'다. 자체 개발한 MOCA(Mental Oriented Career Assessment) 진단과 MINDLING(마음건강 케어 어플리케이션) 이용권을 제공한다.

포티파이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의 지원을 받은 서울 소재 창업 3년차 스타트업이다. 비대면 멘탈케어 서비스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는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이후 맥킨지 앤드 컴퍼니 컨설턴트,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전문의를 거친 멘탈케어 전문가다.

김종우 SBA 창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종사자의 정신건강 관리를 도울 뿐만 아니라 관련 문제에 대한 주의를 환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멘탈케어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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