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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재 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가 인사 분야 전문가 황성현 퀸텀 인사이트 대표(사진)를 HR 자문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황성현 자문은 기초 인사 관리부터 전문 역량 검증, 성장 체계 수립 등 HR(인적자원)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1999년 야후코리아 인사부문장을 시작으로, 2010년에 구글코리아 시니어 'HR비즈니스파트너(HRBP)'로 부임한 뒤 구글 본사에서 시니어 HRBP로 2014년까지 활약했다. 2016년에는 카카오 인사총괄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한글과컴퓨터에서 사외이사도 재직했다.
황 자문은 30여년 이상 경험과 조직 전문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코드스테이츠의 HR 전략·인사관리 시스템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코드스테이츠는 황 자문과 함께 IT 교육 분야에 최적화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황 자문은 "코드스테이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교육 콘텐츠 강화와 더불어 기업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인사시스템 설계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기업 및 스타트업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IT 교육을 제공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