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 인천교육청에 AI코스웨어 라이선스 공급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7.27 11:18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클래스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관리 솔루션 '클래스팅 AI 러닝'을 인천광역시교육청 AI코스웨어(AI기반 교과과정)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교육부의 AI디지털교과서 도입 전까지 우선 진행되는 AI코스웨어 도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교육청은 해당 교과과정을 일단 초등학교 6학년 학생 교육에 사용하고 2025년까지는 4~6학년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클래스팅이 공급하는 '클래스팅 AI 러닝'은 AI기술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학습관리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하면 교사는 학생이 학습 전후로 준비가 됐는지, 이해를 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트랜스포머 신경망 기반의 지식추적 엔진이 적용됐다.

앞서 인천교육청은 클래스팅과 AI러닝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해왔다. 이후 시교육청 차원에서 라이선스를 일괄 구매했고 학생과 교사는 '인천 아이샘'에서 해당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AI러닝 기능이 교육 공백 및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클래스팅은 인천광교육청 외에도 관내 학생들에게 AI 코스웨어를 제공하고자 하는 여러 교육 기관에 커스텀 연동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래스팅  
  • 사업분야교육,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클래스팅'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