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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플랫폼 브랜디가 정부의 '월드클래스플러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기업의 성장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 분야는 △ICT 융합신산업 △유통 △정보통신 등 16대 전략사업 내 28개 유망품목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매년 약 10억원 이내(연평균 7억5000만원) 연구개발비를 최대 4년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브랜디는 패션에 특화된 초개인화 인공지능(AI) 추천 시스템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브랜디의 연구에는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공동연구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업스테이지는 'AI 올림픽'으로 불리는 캐글(Kaggle) 대회에서 매번 금메달을 휩쓸어 업계 내에선 '국가대표 AI 기업'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OCR 분야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아마존·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뽐냈다.
브랜디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기술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 추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가 정부의 '월드클래스플러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기업의 성장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 분야는 △ICT 융합신산업 △유통 △정보통신 등 16대 전략사업 내 28개 유망품목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매년 약 10억원 이내(연평균 7억5000만원) 연구개발비를 최대 4년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브랜디는 패션에 특화된 초개인화 인공지능(AI) 추천 시스템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브랜디의 연구에는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공동연구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업스테이지는 'AI 올림픽'으로 불리는 캐글(Kaggle) 대회에서 매번 금메달을 휩쓸어 업계 내에선 '국가대표 AI 기업'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OCR 분야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아마존·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뽐냈다.
브랜디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기술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 추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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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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