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9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약 100억원이다.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연 매출 700억원대와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매출 규모와 수익성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넛지헬스케어 관게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한 주요 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캐시워크의 매출 성장,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한 국내 이용자 수 증가 덕분"이라고 했다.
미국판 캐시워크는 2020년 12월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캐나다에도 서비스를 출시하며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국내에서는 캐시워크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이용자 수를 늘렸다. B2B 플랫폼 '팀워크', 식습관 형성을 돕는 '다이어트', 일상 속 달리기 운동을 돕는 '러닝크루' 기능 등을 추가했으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챙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넛지헬스케어는 올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해외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 북미를 넘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은 물론 아시아 진출도 예정하고 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현지 사용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글로벌 건강관리 앱으로 성장하겠다"며 "올해는 세계인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연 매출 700억원대와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매출 규모와 수익성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넛지헬스케어 관게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한 주요 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캐시워크의 매출 성장,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한 국내 이용자 수 증가 덕분"이라고 했다.
미국판 캐시워크는 2020년 12월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캐나다에도 서비스를 출시하며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국내에서는 캐시워크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이용자 수를 늘렸다. B2B 플랫폼 '팀워크', 식습관 형성을 돕는 '다이어트', 일상 속 달리기 운동을 돕는 '러닝크루' 기능 등을 추가했으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챙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넛지헬스케어는 올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해외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 북미를 넘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은 물론 아시아 진출도 예정하고 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현지 사용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글로벌 건강관리 앱으로 성장하겠다"며 "올해는 세계인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넛지헬스케어
- 사업분야금융∙투자, 엔터∙라이프스타일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넛지헬스케어'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넛지헬스케어, EAP 전문기업 '다인' 인수…"B2B 사업 확대"
- 기사 이미지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캐시워크, '마인드키' 별도앱 출시
- 기사 이미지 '걸음보상' 캐시워크, 125억 흑자 달성…"건강관리앱 자리매김"
관련기사
- "K-핀테크 글로벌 확장" 그라운드업벤처스, 대만 금융사와 맞손
- "읽는 독서에서 듣는 독서의 시대로" 밀리의서재-플로 업무제휴
- 명품 플랫폼 '젠테', 작년 매출 310억…역대 최대실적 달성
- 고난도 글쓰기도 척척...생성AI로 CES 홀린 미식축구 국대출신 CEO
- 지역주민 펀딩으로 재생에너지 개발…루트에너지, 45억 투자유치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