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운동강사 채용 플랫폼 '바운드' 운영사 비앤디알에스(BNDRS)에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앤디알에스는 여행·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함께 일한 임성훈·김선일 공동대표가 지난해 4월 설립했다. 바운드는 운동 산업이라는 영역에 집중해 운동업계 종사자들과 운동센터들의 구인구직 문제 해결을 위한 HR(인력관리) 서비스다.
바운드는 운동 강사들이 표준화된 이력서를 통해 최적화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인 중인 운동센터들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운동센터들은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실시간 열람 및 원스톱 구직 제안이 가능하다.
플랫폼 내 다이렉트 대화 기능을 만들어 이메일과 전화를 통해 지원자들에게 일일이 연락하던 번거로운 과정을 없앴다. 현재 6000여명의 강사와 2000여개의 센터가 가입했다.
임성훈·김선일 비앤디알에스 공동대표는 "글로벌 구인구직 플랫폼인 링크드인처럼 운동업계의 대표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이 되겠다"며 "채용서비스 외에도 광고와 운동상품 오픈마켓 등 다양한 방면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성장하는 산업임에도 낡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던 업계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과 스케일업 경험 등 창업팀의 문제해결 능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비앤디알에스는 여행·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함께 일한 임성훈·김선일 공동대표가 지난해 4월 설립했다. 바운드는 운동 산업이라는 영역에 집중해 운동업계 종사자들과 운동센터들의 구인구직 문제 해결을 위한 HR(인력관리) 서비스다.
바운드는 운동 강사들이 표준화된 이력서를 통해 최적화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인 중인 운동센터들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운동센터들은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실시간 열람 및 원스톱 구직 제안이 가능하다.
플랫폼 내 다이렉트 대화 기능을 만들어 이메일과 전화를 통해 지원자들에게 일일이 연락하던 번거로운 과정을 없앴다. 현재 6000여명의 강사와 2000여개의 센터가 가입했다.
임성훈·김선일 비앤디알에스 공동대표는 "글로벌 구인구직 플랫폼인 링크드인처럼 운동업계의 대표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이 되겠다"며 "채용서비스 외에도 광고와 운동상품 오픈마켓 등 다양한 방면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성장하는 산업임에도 낡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던 업계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과 스케일업 경험 등 창업팀의 문제해결 능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앤디알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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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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