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제한 지식 구독 서비스 '롱블랙'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가 20만명을 넘어섰다.
7일 롱블랙 운영사 타임앤코에 따르면 2021년 9월 출시된 롱블랙은 매일 하나의 긴 글을 발행하는 구독 서비스다. 발행된 글을 당일에 읽지 못하면 유료 회원이어도 다음날 해당 글을 읽을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이목을 끌었다.
타임앤코 관계자는 "매일 글 읽는 습관을 부여하기 위한 롱블랙만의 습관 형성 장치"라며 "실제로 전체 멤버십 회원의 60%는 매주 3회 이상 롱블랙 콘텐츠를 읽고 있다.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부여한 강제성에 고객들이 호응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높은 방문율의 또 다른 요인은 탄탄한 콘텐츠가 꼽힌다. 롱블랙은 1년4개월 간 매주 6개씩, 현재까지 420여개의 글을 발행했다. 글 하나의 평균 길이는 8700자, 종이책으로 계산하면 46권 분량의 콘텐츠를 발행한 셈이다.
매일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하지만 출시 초기에 비해 퀄리티나 완독률이 떨어지지 않은 것이 롱블랙의 특징이다. 개별 콘텐츠에 대해 구독자들이 매기는 평점은 초창기 월평균 4.2점에서 최근 4.4점으로 높아졌다.
멤버십 회원이라면 지인에게 콘텐츠를 무료로 공유할 수 있도록 풀어준 '무료 공유 시스템'도 방문자 증가 요인이다. 무료로 공유된 콘텐츠도 24시간 동안만 볼 수 있다.
타임앤코 관계자는 "높은 콘텐츠 퀄리티와 24시간 제한이라는 독특한 경험 설계, 지인 추천 시스템 등으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며 "향후 문장 스크랩 기능을 도입하고 앱 서비스를 출시해 구독자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7일 롱블랙 운영사 타임앤코에 따르면 2021년 9월 출시된 롱블랙은 매일 하나의 긴 글을 발행하는 구독 서비스다. 발행된 글을 당일에 읽지 못하면 유료 회원이어도 다음날 해당 글을 읽을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이목을 끌었다.
타임앤코 관계자는 "매일 글 읽는 습관을 부여하기 위한 롱블랙만의 습관 형성 장치"라며 "실제로 전체 멤버십 회원의 60%는 매주 3회 이상 롱블랙 콘텐츠를 읽고 있다.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부여한 강제성에 고객들이 호응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높은 방문율의 또 다른 요인은 탄탄한 콘텐츠가 꼽힌다. 롱블랙은 1년4개월 간 매주 6개씩, 현재까지 420여개의 글을 발행했다. 글 하나의 평균 길이는 8700자, 종이책으로 계산하면 46권 분량의 콘텐츠를 발행한 셈이다.
매일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하지만 출시 초기에 비해 퀄리티나 완독률이 떨어지지 않은 것이 롱블랙의 특징이다. 개별 콘텐츠에 대해 구독자들이 매기는 평점은 초창기 월평균 4.2점에서 최근 4.4점으로 높아졌다.
멤버십 회원이라면 지인에게 콘텐츠를 무료로 공유할 수 있도록 풀어준 '무료 공유 시스템'도 방문자 증가 요인이다. 무료로 공유된 콘텐츠도 24시간 동안만 볼 수 있다.
타임앤코 관계자는 "높은 콘텐츠 퀄리티와 24시간 제한이라는 독특한 경험 설계, 지인 추천 시스템 등으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며 "향후 문장 스크랩 기능을 도입하고 앱 서비스를 출시해 구독자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타임앤코
- 사업분야미디어∙마케팅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타임앤코'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흑백요리사' 안성재·'배민' 김봉진 한자리에…롱블랙 컨퍼런스 개최
- 기사 이미지 가수 션, 인터뷰 콘텐츠로 하루만에 608만원 기부금 모은 방법
- 기사 이미지 돈내도 하루 뒤엔 못본다…'롱블랙' 운영사, 테크분야 'Ep9' 출시
관련기사
- "사는 집의 새 가치, 데이터로 찾는다" 더스택, 중기부 팁스 선정
- 삼성·샤넬이 쓰는 '현장업무 협업툴', 과기부·중기부도 '엄지척'
- "환자들 지속 관리에 초점" 비플러스랩, 비대면진료 서비스 개편
- '예약구매' 서비스 시작한 와디즈 "새로운 도전 기회의 폭 넓힌다"
- 스타트업 덮친 개인정보 문제 푼다…국회 유니콘팜, 1호법안 발의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