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에서 '가상 한복 패션쇼' 열린다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3.01.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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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러리얼리티, 한복 패션브랜드와 콜라보

3차원 웹 경험 기술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EntreReality)가 CES2023에서 실시간 모션트래킹 아바타 기술이 접목된 '어나더타운'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블랙핑크, 청하, 오마이걸 등 K팝 아티스트들의 한복 무대의상 디자인과 NFT 한복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는 패션브랜드 '단하주단'과의 콜라보 아바타를 소개할 예정이다/사진=앙트러리얼리티
3차원 웹 경험 기술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EntreReality)가 CES2023에서 실시간 모션트래킹 아바타 기술이 접목된 '어나더타운'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블랙핑크, 청하, 오마이걸 등 K팝 아티스트들의 한복 무대의상 디자인과 NFT 한복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는 패션브랜드 '단하주단'과의 콜라보 아바타를 소개할 예정이다/사진=앙트러리얼리티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 2023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가상 패션쇼가 열린다.

3D(3차원) 웹 기술 전문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실시간 모션트래킹 아바타 기술이 접목된 '어나더타운'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어나더타운은 모션캡쳐 장비 없이 웹캠으로 움직임을 실시간 트래킹하는 '3D 포즈 에스티메이션' 기술이 적용됐다.

어나더타운에선 이번 전시회에 맞춰 블랙핑크, 청하, 오마이걸 등 K팝 아티스트들의 한복 무대의상 디자인과 NFT(대체불가토큰) 한복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는 패션브랜드 단하주단과의 콜라보 아바타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동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는 "이번 CES 2023 전시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 진출과 실시간 모션트래킹 아바타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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