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유공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산업 안전 점검에 자율비행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니어스랩은 카이스트(KAIST) 항공우주공학과 출신들이 2015년 공동창업한 드론 개발 스타트업이다. 니어스랩의 산업용 드론은 풍력발전기나 통신탑과 같은 시설물의 점검에 활용된다.
사람이 진행하면 안전점검 시간이 최소 하루가 소요되는 반면, 니어스랩의 드론을 사용하면 15분 만에 발전기 1대를 점검할 수 있고 0.3㎜ 정도의 작은 결함까지 발견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세계 3대 풍력터빈 제조사인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를 비롯해 베스타스, GE 등 글로벌 풍력터빈 제조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풍력발전시스템 점검용 자율비행 드론 등 종합 안전점검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올해부터는 소형 상용 드론도 자율비행 드론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상용화했다. 대형 산업용 드론이 아닌 일반 상용 드론의 자율주행을 통해 기존 대비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정영석 니어스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 신사업 향상에 니어스랩의 기술이 보탬이 되어 또 다른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니어스랩은 카이스트(KAIST) 항공우주공학과 출신들이 2015년 공동창업한 드론 개발 스타트업이다. 니어스랩의 산업용 드론은 풍력발전기나 통신탑과 같은 시설물의 점검에 활용된다.
사람이 진행하면 안전점검 시간이 최소 하루가 소요되는 반면, 니어스랩의 드론을 사용하면 15분 만에 발전기 1대를 점검할 수 있고 0.3㎜ 정도의 작은 결함까지 발견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세계 3대 풍력터빈 제조사인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를 비롯해 베스타스, GE 등 글로벌 풍력터빈 제조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풍력발전시스템 점검용 자율비행 드론 등 종합 안전점검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올해부터는 소형 상용 드론도 자율비행 드론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상용화했다. 대형 산업용 드론이 아닌 일반 상용 드론의 자율주행을 통해 기존 대비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정영석 니어스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 신사업 향상에 니어스랩의 기술이 보탬이 되어 또 다른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니어스랩
- 사업분야항공∙우주∙국방, 친환경∙에너지
- 활용기술로보틱스,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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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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