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헬스케어' 기술로 상장 가능성 인정받은 스타트업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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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헬스케어 앱 '트로스트'를 운영하는 휴마트컴퍼니가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ech Credit Bureau, TCB)'에서 기술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I-2'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TCB 등급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기업을 총 10등급으로 분류한다. 최상위 기술 기업(T1~T2), 상위 기술 기업(T3~T4), 보통 기술 기업(T5~T6) 등으로 나뉜다. TI-4 등급부터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요건에 해당한다.

2016년 설립된 휴마트컴퍼니는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모바일 종합 솔루션으로 트로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트로스트는 일상에서 겪는 상황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한다. 앱에 있는 여러 심리 솔루션 중 각자의 상황에 맞는 해결 방법을 제안한다.

최근에는 B2B 멘탈케어 구독 서비스 '트로스트케어'를 출시했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도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과 같은 멘탈케어 복지를 도입할 수 있도록 비용적인 진입 장벽을 낮췄다.

김동현 휴마트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심리상담을 포함한 우수한 멘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지친 현대인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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