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재고관리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 택트레이서가 올해로 세 번째 글로벌 IT자문회사 가트너의 벤더브리핑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가트너 벤더브리핑은 세계 각국의 유망 IT기업들을 선정해 해당 기업의 솔루션과 기술력을 알리는 브리핑이다. 관련업계에 솔루션을 알릴 수 있고 브리핑 후 연구원들의 평가 리포트를 받을 수 있어 글로벌 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평가받는 행사다.
택트레이서는 이번 벤더브리핑에서 'AI 재고형상인식 기술'을 소개했다. 해당 기술은 재고관리시스템 기기 '스파이더고'에 라이다 센서를 추가해 재고 적재율을 파악하고 재고량을 추론하는 기술이다. 원단이나 필름 두께, 나사와 너트 등 부품의 부피 측정을 통한 재고량 파악 등 적용 가능 분야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가트너는 벤더브리핑을 통해 스파이더고의 기술 잠재력을 인정하며 글로벌 3PL(제3자 물류) 대기업을 중심으로 택트레이서의 기술 소개 및 글로벌 파일럿 적용을 주선하기로 했다.
앞서 택트레이서는 2018년과 2020년에도 가트너의 벤더브리핑을 진행했다. 2018년에는 재고관리 자율주행 로봇 '드래곤플라이'를, 2020년에는 '스파이더고'를 브리핑했다. 올해는 가트너의 싱가포르 지사 추천으로 벤더브리핑을 진행했다.
택트레이서는 현재 중국 투자자·바이어 7개사와 법인설립, 현지진출, 투자제안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말에는 선박엔진·부품 재고관리와 공공기관 자산관리를 위한 실증(PoC)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CES2023에서 이번 PoC 구축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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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벤더브리핑은 세계 각국의 유망 IT기업들을 선정해 해당 기업의 솔루션과 기술력을 알리는 브리핑이다. 관련업계에 솔루션을 알릴 수 있고 브리핑 후 연구원들의 평가 리포트를 받을 수 있어 글로벌 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평가받는 행사다.
택트레이서는 이번 벤더브리핑에서 'AI 재고형상인식 기술'을 소개했다. 해당 기술은 재고관리시스템 기기 '스파이더고'에 라이다 센서를 추가해 재고 적재율을 파악하고 재고량을 추론하는 기술이다. 원단이나 필름 두께, 나사와 너트 등 부품의 부피 측정을 통한 재고량 파악 등 적용 가능 분야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가트너는 벤더브리핑을 통해 스파이더고의 기술 잠재력을 인정하며 글로벌 3PL(제3자 물류) 대기업을 중심으로 택트레이서의 기술 소개 및 글로벌 파일럿 적용을 주선하기로 했다.
앞서 택트레이서는 2018년과 2020년에도 가트너의 벤더브리핑을 진행했다. 2018년에는 재고관리 자율주행 로봇 '드래곤플라이'를, 2020년에는 '스파이더고'를 브리핑했다. 올해는 가트너의 싱가포르 지사 추천으로 벤더브리핑을 진행했다.
택트레이서는 현재 중국 투자자·바이어 7개사와 법인설립, 현지진출, 투자제안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말에는 선박엔진·부품 재고관리와 공공기관 자산관리를 위한 실증(PoC)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CES2023에서 이번 PoC 구축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택트레이서
- 사업분야유통∙물류∙커머스, 경영∙인사관리
- 활용기술로보틱스, 인공지능
- 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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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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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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