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가격비교 네이처모빌리티, 100억원 시리즈B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2.09.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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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가격비교 플랫폼 '찜카'를 운영하는 네이처모빌리티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에는 IBK캐피탈,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다날투자파트너스, 패스파인더에이치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한 네이처모빌리티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144억원이 됐다.

제주도를 기반으로 한 네이처모빌리티는 2018년 지역 중소렌터카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가격비교와 렌터카 자원 관리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 찜카를 출시했다. 서비스 범위를 항공권과 투어택시, 카셰어링 등으로 넓히면서 지난해 연매출 234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에 이어 미국에도 지사를 설립하면서 해외사업도 확대 중이다.

네이처모빌리티는 이번 투자금으로 기존 통합 모빌리티 사업의 고도화와 해외사업 확장, 중장기 경영전략 실행에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주상 네이처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이동 경험 최적화를 위한 기술력과 통합 역량에 집중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차, UAM 등 가시권에 들어온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할 지속가능경영 체제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처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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