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공유오피스' 로컬스티치, 롯데벤처스 등에서 50억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2.09.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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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작자를 위한 공유오피스 로컬스티치가 롯데벤처스와 하나은행으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컬스티치는 1인 창업가(크리에이터)나 프리랜서들에게 업무공간은 물론 투자연결이나 사업화 보육 등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주거공간까지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지역의 오래된 건물이나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해 1월 을지로와 시청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타운을 조성하고 멤버십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자들이 로컬스티치에 입주하여 자신만의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벤처스와 하나은행은 재무적 투자자 겸 전략적 투자자로서 다양한 산업군의 크리에이터를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온오프라인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함께 하기로 했다.

로컬스티치  
  • 사업분야건설∙부동산, 엔터∙라이프스타일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김수민 로컬스티치 대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영역에서 오프라인 중심의 지역 창작자 생태계를 디지털화 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이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 쉽게 교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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