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오리진 발사체 '뉴 글렌', 수차례 지연 끝 발사 취소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미국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의 첫 대형 발사체 '뉴 글렌'의 발사가 당일 수차례 지연 끝에 취소됐다. 다음 발사 예정일은 미지수다. 블루 오리진은 당초 13일 오전 1시(현지 시각)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뉴 글렌(New Glen)'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었다. 한국 시각으로는 오후 3시였다. 하지만 수차례 발사 시각이 연기됐다. 오전 1시였던 발사 시각은 1시 31분, 1시 52분, 2시 7분, 2시 27분, 2시 48분 등으로 약 20분씩 계속 미뤄졌다. 블루오리...
박건희기자
2025.01.13 17: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