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전체 인력의 10%를 줄이는 인원 감축을 추진한다. 이는 대형 로켓 '뉴 글렌'(New Glenn) 발사 성공 약 한달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주목받는다. 13일(현지시간) CNN·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림프 블루오리진 CEO(최고경영자)는 이날 전 직원 대상 회의에서 전체 직원(1만4000명)의 약 10%를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림프 CEO는 약 10분간 진행된 회의에서 "지난 몇 달 동안 (회사가) 많은 성공을 거뒀다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정혜인기자 2025.02.14 17:00:00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미국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이 첫 대형 발사체 '뉴 글렌'을 궤도에 올렸다. 블루 오리진은 16일 오전 2시 3분(현지 시각)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뉴 글렌(New Glen)' 발사체를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 시각으로는 오후 4시 3분이다. 뉴 글렌은 높이 98m, 지름 7m에 이르는 대형 로켓이다. 스페이스X의 주력 발사체인 '팰컨 9' 높이의 약 7배다. 미국 최초로 우주 궤도를 돈 우주비행사 존 글렌의 이름을 땄다. 블루 오리진이...
박건희기자 2025.01.16 17:57:14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미국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이 16일 오전 2시 3분(현지 시각·한국 시간 오후 4시 3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한 대형 발사체 '뉴 글렌(New Glen)'이 목표 궤도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1단 추진체를 대서양에 위치한 선박 플랫폼에서 회수하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1단 추진체는 발사 약 8분 후 선박 플랫폼 '재클린'에 접근하며 하강을 위해 속도를 늦췄지만 착륙에 성공하지 못하고 통신이 끊겼다. ...
박건희기자 2025.01.16 16:32:44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미국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이 16일 오전 2시 3분(현지 시각)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첫 대형 발사체 '뉴 글렌(New Glen)'을 발사했다. 한국 시각으로는 오후 4시 3분이다. ...
박건희기자 2025.01.16 16:05:31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미국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의 첫 대형 발사체 '뉴 글렌'의 발사가 당일 수차례 지연 끝에 취소됐다. 다음 발사 예정일은 미지수다. 블루 오리진은 당초 13일 오전 1시(현지 시각)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뉴 글렌(New Glen)'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었다. 한국 시각으로는 오후 3시였다. 하지만 수차례 발사 시각이 연기됐다. 오전 1시였던 발사 시각은 1시 31분, 1시 52분, 2시 7분, 2시 27분, 2시 48분 등으로 약 20분씩 계속 미뤄졌다. 블루오리...
박건희기자 2025.01.13 17: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