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커머스 트렌비, 4월 선정산 시행…"발란發 우려 해소"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4.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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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커머스 트렌비가 4월 한 달간 셀러들의 정산주기를 앞당긴다. 발란의 미정산 및 회생신청 사태로 인한 셀러들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트렌비는 1일 "기존 2-3주 걸리던 정산금액을 1-2주 안에 지급하여, 파트너사들이 한시적으로나마 더 빠른 자금 회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렌비의 4월 정산은 9일, 16일, 23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트렌비는 한시적 선정산을 통해 재무적 어려움에 빠질 수 있는 셀러 파트너들을 지원하고, 명품 커머스 업계에 제기되는 자금 유동성 불안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트렌비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3주 이내 정산을 일찌감치 정착시켰고 이번 4월 선정산 특별 일정을 통해 정산 속도를 더욱 앞당겼다"며 "소비자에게도 안정적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사에 대해서는 정산 지연 없는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이 트렌비의 핵심 경쟁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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