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THOME) 더 글로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박기영 기자 기사 입력 2025.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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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톰(THOME) '더 글로우'/사진제공=앳홈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톰(THOME) '더 글로우'/사진제공=앳홈
앳홈이 자사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의 4세대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더 글로우(THE GLOW)'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상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힐 만큼 높은 인지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66개국에서 약 1만1000여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다.

톰이 3년간의 연구 끝에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는 인체 공학을 고려한 110도 헤드 각도는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30mm의 넓어진 헤드 면적은 효율적인 피부 관리를 돕는다. 무게도 137g으로 가벼우며 심플하면서도 유려한 본체·충전 도크(크래들)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 글로우'는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에스테틱에서 물방울 초음파 시술에 사용하는 3Mhz, 10Mhz 주파수를 빠르게 교차 적용해 미세 진동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광채, 보습, 탄력 효과가 있다.

생산은 16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뷰티 디바이스 전문 생산 업체와 협력해 100% 국내에서 생산한다. 자체 품질연구소 '랩홈'에서 50여 가지 항목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쳤으며 전문 A/S 팀을 통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톰은 지난해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올해 브랜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특히 전년도에는 전 제품에 생분해, 재사용,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하고 모든 성분 및 공정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신뢰와 접근성을 높인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지난해 톰(THOME)이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더 글로우'가 상품 및 뷰티 퍼스널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톰의 브랜딩과 제품 기획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톰의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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