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왼쪽부터 왓차 박태훈 대표, 솔컴인포컴스 고시현 대표, 팍스모네 홍성남 대표, 김남근 의원, 정진욱 의원, 경청 장욱 변호사, 아이밀 김해용 대표, 텐덤 유원일 대표, 재단법인 경청 장태관 이사장/사진제공=재단법인 경청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기술탈취 피해 중소기업과 함께 대기업과의 분쟁에 해결에 앞장 선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은 대기업과의 기술탈취 분쟁 과정에서 피해 중소기업들을 위해 노력해 온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기술탈취 피해 중소기업의 권리 회복을 위해 분쟁 당사자인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분쟁 해결을 이끈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남근 의원과 정진욱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의 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진욱, 박홍배 의원은 피해 중소기업인 아이밀과 팍스모네의 법적인 분쟁을 직접 중재해 상생 합의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남근 의원은 앞서 해결된 아이밀과 팍스모네 분쟁을 민주당 차원의 최우선 해결과제로 선정해 지원했다. 또, 기술탈취 및 상표권 분쟁 피해 중소기업들의 실태를 알리고 '산업기술보호법'과 '상생협력법',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등 관련 법률 개정에 앞장서는 동시에 국정감사 기간 피해 중소기업의 권리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점들을 성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