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영문 정책 대시보드 출시…국내외 기업 규제 모니터링 지원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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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법·규제·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코딧(CODIT)이 국내외 기업을 위한 '영문 주요 이슈별 대시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영문 대시보드는 코딧 AI의 실시간 자동 번역 기능을 탑재해 글로벌 본사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기업들도 국내 주요 이슈별 실시간 정책 동향을 한눈에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문 대시보드는 △맞춤형 주요 뉴스 및 국회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딧 정책팀의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탑 뉴스&코딧 인사이트(Top News & CODIT Insights)' △입법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레저슬레이티브 스테이터스(Legislative Status)' △공정위 과징금 Top 10을 알려주는 '페어 트레이드 커미션 페널티(Fair Trade Commission Penalties)' △정부 보도자료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거버먼트 프레스 릴리즈(Government Press Release)' 등 4가지 기능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대시보드는 기업이 선택한 이슈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AI 기본법 △온라인플랫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다크패턴 등 정책별 뉴스와 정부 보도자료의 실시간 동향을 추적할 수 있다. 또한, 각 이슈 관련 법안을 '접수', '심사 중', '통과' 세 단계로 구분해 입법 현황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코딧은 이번 출시를 통해 기존 대시보드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하고 통합 정책 포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앞서 코딧이 출시한 국문 대시보드는 실시간 규제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기업들의 정책 대응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영문 대시보드는 딥시크 쇼크와 트럼프 2기 출범 등 글로벌 정책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2025년에 기업들이 규제 변수들을 추적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올해 연이어 선보인 국·영문 대시보드를 통해 기업들이 한층 정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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