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펀딩 스토어 플랫폼 와디즈가 '2024 베스트 다이닝'을 공개하고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2024 베스트 다이닝은 와디즈가 엄선한 레스토랑의 식당 이용권을 펀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미식 특별 기획전이다. 와디즈는 본 행사에 앞서 160여 팀을 심사해 최종 6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레스토랑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와디즈 앱과 웹을 통해 공개한다.
선정된 6개 레스토랑은 △8년 연속 '블루 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이승준 셰프의 '윌로뜨' △프라이빗 다이닝 레스토랑 '다이닝나리' △퓨전 한식과 전통주를 재해석한 '리파인 명동을지로' △을지로 대표 와인바 '언오디너리' △최상급 제주 흑돼지 식당 '짚불도' △프리미엄 숙성 한우 오마카세 '이야기둘' 이다. 프렌치 다이닝 레스토랑부터 퓨전 한식, 프리미엄 숙성 한우 등 다양한 레스토랑의 식사권을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기념일 레터링 이벤트', '시그니처 셰프 코스', '추가 메뉴 증정' 등 와디즈 펀딩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도 있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와디즈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멤버십 및 이용권 펀딩의 인기에 힘입어 마련하게 됐다. 가게 사장님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사전 예약 형태로 새로운 고객을 만날 수 있어 레스토랑 수익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최근 요리 경영 프로그램이 흥행하며 파인 다이닝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인기 있는 식당만 예약이 마감되는 등 양극화가 있다"라며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게 사장님들이 와디즈 펀딩으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셰프는 음식 개발과 고객 서비스에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다이닝 기획전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