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할인 플랫폼' 럭키밀, 프라이머에서 시드투자 유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1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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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소비되지 못한 신선식품의 마감할인 플랫폼 럭키밀이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설립된 럭키밀은 매장에서 당일 생산되고 소비되지 못한 신선 식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럭키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우어 베이커리, 카페 공명과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와 소상공인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입점한 상태다.

럭키밀 측은 "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호 럭키밀 대표는 "프라이머의 투자를 기반으로 럭키밀의 서비스와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지역 사회와 환경 모두를 이롭게 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글로벌 시장까지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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