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3개국 간병·돌봄 전문인력 국내로…케어닥, 추가 협약체결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1.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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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어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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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이 베트남과 미얀마에 이어 인도네시아와도 간병 전문 인력의 송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케어닥은 동남아시아 지역 12곳의 전문 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간병·돌봄 인력의 국내 송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전국 230여개 전문 보건 고등학교를 통해 간병 및 의료 특화 인력을 양성하며 보다 전문적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네시아 협약 기관들이 송출하는 간병 인력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전세계 간병 현장에 배치돼 있다. 이들 기관의 간병 인력은 언어, 문화, 의료 시스템 및 간병 실무 교육과 한국의 시니어 돌봄 환경에 대한 적응·훈련 과정을 거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케어닥은 다국적 우수 인재 채용 풀의 확대를 위해 필리핀, 라오스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 교육 기관들과 추가적인 업무협약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간병 시장을 안정화하고 높은 수준의 전문 간병 돌봄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앞으로도 간병 및 돌봄 서비스 공급의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나서며 시니어 돌봄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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