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삼성물산이 함께 키우는 스타트업 6곳, 어디?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4.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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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이 삼성물산과 함께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2024 퓨처스케이프'에 6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술실증(PoC)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SBA는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건설부문) 사옥에서 킥오프데이 행사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퓨처스케이프는 삼성물산의 신사업을 기반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사업이다. SBA는 이와 관련 삼성물산 (121,600원 ▼200 -0.16%)과 올해 5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시니어리빙, 데이터, 라이프스타일, 에듀테크 등에 걸쳐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 결과 317개 기업이 신청, 그 중 리본케어 와들 플레이태그 팜피 헬스맥스 올디너리매직이 선발됐다.

각 스타트업 대표들은 이날 혁신기술 및 역량, 삼성물산과 사업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9월말까지 기술 실증을 진행, 10월에는 실증 성과를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조혜정 삼성물산 DxP사업본부장은 "스타트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솔루션이 주거·오피스 등 공간과 결합,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가치를 주는 금번 실증이 데모데이까지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우 SBA 창업본부장은 "AI 등 기술이 가져온 변화에 따라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협력이 필수"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기술실증이 스타트업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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