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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지역의 온·오프라인 모임을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당근모임'이 출시 1년만에 이용자 수 1500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7월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정식 출시한 당근 모임은 출시 3개월 만에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했다. 오픈 1년 만에 가입자 수와 모임 개설 수가 각각 20배, 12배 증가했다. 이용자 수는 1500만명을 넘어섰고 누적 방문 횟수도 12억7000만회에 달했다.
당근 모임 가입자 중 절반은 2개 이상 모임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 번이라도 모임 일정에 참여한 사람 중 58%는 다른 모임 일정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출석 체크, 반복 일정 생성, 자주 모이는 장소 설정, 대규모 모임에서의 멀티 채팅방 등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당근은 분석했다.
인기 모임의 주제 카테고리는 운동(26%), 동네친구(19%), 자기계발(10%) 순으로 나타났다. 모임 이용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27%), 서울시(17%), 경상남도(6%) 순으로 집계됐다.
나이대와 성별은 비교적 균등한 분포를 보였다. 연령대는 30대(26%), 40대(25%), 50대(22%), 20대(19%) 순으로 많았고, 남성(52.7%)과 여성(47.3%) 비율은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진겸 당근 그룹플랫폼팀장은 "모임 서비스가 오픈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동네 모임을 통해 이웃들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활발히 교류하며 커뮤니티 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더욱 다채로운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지역의 온·오프라인 모임을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당근모임'이 출시 1년만에 이용자 수 1500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7월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정식 출시한 당근 모임은 출시 3개월 만에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했다. 오픈 1년 만에 가입자 수와 모임 개설 수가 각각 20배, 12배 증가했다. 이용자 수는 1500만명을 넘어섰고 누적 방문 횟수도 12억7000만회에 달했다.
당근 모임 가입자 중 절반은 2개 이상 모임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 번이라도 모임 일정에 참여한 사람 중 58%는 다른 모임 일정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출석 체크, 반복 일정 생성, 자주 모이는 장소 설정, 대규모 모임에서의 멀티 채팅방 등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당근은 분석했다.
인기 모임의 주제 카테고리는 운동(26%), 동네친구(19%), 자기계발(10%) 순으로 나타났다. 모임 이용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27%), 서울시(17%), 경상남도(6%) 순으로 집계됐다.
나이대와 성별은 비교적 균등한 분포를 보였다. 연령대는 30대(26%), 40대(25%), 50대(22%), 20대(19%) 순으로 많았고, 남성(52.7%)과 여성(47.3%) 비율은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진겸 당근 그룹플랫폼팀장은 "모임 서비스가 오픈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동네 모임을 통해 이웃들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활발히 교류하며 커뮤니티 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더욱 다채로운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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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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