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예상문제' AI로 생성…북아이피스, 문제지 제작 서비스 출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7.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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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적중 예측 문제지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 학교의 내신 시험 범위에 맞는 문항을 불러와 맞춤형 문제지를 제작한다. 학교별 최신 기출 경향에 맞춘 정교한 문제지를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데이터 추출과 변환, 유형 분류, 품질 체크를 진행해 학교별로 상이한 시험 범위와 출제 경향에 맞춰 실제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문제지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적중 예측 문제지 제작은 학습 현장의 자료를 변환·분석·분류하는 모든 단계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다.

김관백 북아이피스 공동대표는 "이번 서비스로 학원 강사들과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교육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기술로 해결하는 쏠북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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