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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기업인 '에이(A)-벤처스' 제62호 기업으로 애그유니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애그유니는 공기압 기술을 바탕으로 지주(기둥)가 없는 밀폐형 식물공장(에어돔)과 조립식 맞춤 관제 토경재배 시스템을 개발한 스마트농업 분야 스타트업이다.
애그유니가 개발한 밀폐형 식물공장은 반원형의 이중막 구조물로 기존 온실의 철 구조물 없이 단일동으로 500~2000평 규모의 시설재배가 가능해 기계화·다단식 영농을 할 수 있다.
특히 공기열 및 지열을 활용한 맞춤 시스템 및 태양광의 80%를 투과시키는 특수 필름을 적용,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농촌진흥청 실증시험 결과 방울토마토, 멜론 등의 작물 생산량이 일반 비닐 온실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생육 속도, 당도 등 품질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 애그유니는 상토기반의 조립식(모듈식) 수직재배 시스템을 개발해 의료용 대마, 와사비, 천마 등 다양한 고부가 약용작물을 대상으로 연구·재배 중이다.
온·습도, 근권부 생육 정보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그에 맞는 토양 공기압, 양액 및 광원(LED) 등을 조절하는 맞춤 재배시스템도 보유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권미진 애그유니 대표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애그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기업인 '에이(A)-벤처스' 제62호 기업으로 애그유니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애그유니는 공기압 기술을 바탕으로 지주(기둥)가 없는 밀폐형 식물공장(에어돔)과 조립식 맞춤 관제 토경재배 시스템을 개발한 스마트농업 분야 스타트업이다.
애그유니가 개발한 밀폐형 식물공장은 반원형의 이중막 구조물로 기존 온실의 철 구조물 없이 단일동으로 500~2000평 규모의 시설재배가 가능해 기계화·다단식 영농을 할 수 있다.
특히 공기열 및 지열을 활용한 맞춤 시스템 및 태양광의 80%를 투과시키는 특수 필름을 적용,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농촌진흥청 실증시험 결과 방울토마토, 멜론 등의 작물 생산량이 일반 비닐 온실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생육 속도, 당도 등 품질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 애그유니는 상토기반의 조립식(모듈식) 수직재배 시스템을 개발해 의료용 대마, 와사비, 천마 등 다양한 고부가 약용작물을 대상으로 연구·재배 중이다.
온·습도, 근권부 생육 정보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그에 맞는 토양 공기압, 양액 및 광원(LED) 등을 조절하는 맞춤 재배시스템도 보유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권미진 애그유니 대표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애그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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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류준영 차장 joon@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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