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위·대장 이상병변 잡는다"…전주예수병원, 의료AI SW 도입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6.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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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웨이센이 정부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전주예수병원에 '웨이메드 엔도'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웨이메드 엔도는 AI로 위·대장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이상병변을 감지하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SW)다. 의료진이 이상병변을 놓치지 않고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인허가를 확보했다.

전주예수병원은 전북지역민들에게 고품질 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제공하고, 지역 거점 병원을 넘어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웨이메드 엔도는 국내 첫 위·대장 내시경 식약처 인허가 확보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병원들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충식 전주예수병원 병원장은 "이번 위·대장분야 AI 도입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지역 의료수준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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