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공간 리브랜딩 혁신' 내방니방,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03.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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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 및 브랜딩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이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배상승(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정민영 내방니방 팀장,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1인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 및 브랜딩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이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배상승(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정민영 내방니방 팀장,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 및 브랜딩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이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방니방의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IT플랫폼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를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공간브랜딩-부동산 서비스'가 있다.

내방니방은 주거공간 브랜드 '위플라(WEPLA)'도 운영하고 있다. 위플라는 하루 단위 숙박공간인 '위스테이(WESTAY)', 단기임대 주거공간 '위리브(WELIVE)', 카페 브랜드 '카페위위(Cafe wewe)' 등을 통해 기존 공간을 임차인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공간으로 리브랜딩하고 있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마케팅 비용과 빠른 지점 확장을 위한 보증금과 시설비에 주요하게 사용할 예정"이라며 "올해 상반기 위플라 1호점을 메인상권으로 확장 이전하고 추후 2, 3호점까지 지방거점에 신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주거공간 브랜딩과 운영관리 SaaS의 결합은 중소형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틈새시장을 낮고 넓게 공략하는 서비스 전략"이라며 "다양한 수익모델 확보와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B2B(기업 간 거래)로 확장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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