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량 측정 플랫폼 오후두시랩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공인전자문서제도 탄소저감 효과 분석'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진행하는 공인전자문서제도의 탄소저감 효과를 측정하고, 관련해 유의미한 분석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인전자문서제도는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해 행정·민간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오후두시랩은 탄소관리 SaaS(서비스형 솔루션) 플랫폼 '그린플로'를 기반으로 공인전자문서제도 내 문서 생성, 유통, 보관 등 전 과정의 탄소배출·저감 시나리오를 측정한다. 오후두시랩은 LCA(전과정평가법)을 비롯해 지출비용 기반의 탄소배출 계산법인 EEIO(환경산업연관분석)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 세밀하고 정확한 탄소저감량 계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업무 과정의 특성을 반영한 정량적 탄소저감량 측정 방법론도 개발한다. 오후두시랩은 측정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 모델의 시각화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된 측정방법론은 추후 공인전자문서제도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될 예정이다.
오광명 오후두시랩 대표는 "각종 고지서를 활용하는 지자체·관공서는 물론, 의무기록보관을 해야 하는 병원·은행 등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는 모든 사업장에서 전자문서로 인한 환경효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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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진행하는 공인전자문서제도의 탄소저감 효과를 측정하고, 관련해 유의미한 분석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인전자문서제도는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해 행정·민간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오후두시랩은 탄소관리 SaaS(서비스형 솔루션) 플랫폼 '그린플로'를 기반으로 공인전자문서제도 내 문서 생성, 유통, 보관 등 전 과정의 탄소배출·저감 시나리오를 측정한다. 오후두시랩은 LCA(전과정평가법)을 비롯해 지출비용 기반의 탄소배출 계산법인 EEIO(환경산업연관분석)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 세밀하고 정확한 탄소저감량 계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업무 과정의 특성을 반영한 정량적 탄소저감량 측정 방법론도 개발한다. 오후두시랩은 측정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 모델의 시각화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된 측정방법론은 추후 공인전자문서제도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될 예정이다.
오광명 오후두시랩 대표는 "각종 고지서를 활용하는 지자체·관공서는 물론, 의무기록보관을 해야 하는 병원·은행 등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는 모든 사업장에서 전자문서로 인한 환경효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두시랩
- 사업분야친환경∙에너지
- 활용기술지속가능성, 사물인터넷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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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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