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실내공기를 위한 공기 살균기를 개발하는 '오아이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오아이온은 이번 팁스 선정으로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지원금을 받게 됐다.
오아이온은 플라즈마 기반의 공기 살균 장치를 개발한다. 자체 기술로 특허 받은 '플라즈마 이온방전부 자동 청소 기능'은 사용자가 별도 관리를 하지 않아도 기기가 스스로 청소를 해 살균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플라즈마 기술은 공기를 흡입해 살균 처리하지 않고 OH라디컬을 공기 중에 살포해 살균하는 방식으로 공기 살균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사용시 방전부에 불순물이 점차 쌓여 살균력이 감소되고 작동 중 소량의 오존이 발생하지만 오아이온 제품은 이런 단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공기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테스트를 진행해 코로나 바이러스 99.998%의 제거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김영일 오아이온 대표는 "공기 살균효과가 훨씬 뛰어나면서도 인체에 유해한 오존이 나오지 않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좀 더 안전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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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기술은 공기를 흡입해 살균 처리하지 않고 OH라디컬을 공기 중에 살포해 살균하는 방식으로 공기 살균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사용시 방전부에 불순물이 점차 쌓여 살균력이 감소되고 작동 중 소량의 오존이 발생하지만 오아이온 제품은 이런 단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공기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테스트를 진행해 코로나 바이러스 99.998%의 제거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김영일 오아이온 대표는 "공기 살균효과가 훨씬 뛰어나면서도 인체에 유해한 오존이 나오지 않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좀 더 안전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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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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