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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전달 기술 기반 바이오 스타트업 서지넥스는 지질 나노입자 분야의 권위자인 이화여대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가 회사의 부대표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로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부대표는 회사 지분 인수와 함께 회사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이 부대표는 모더나의 공동창업자인 로버트 랭거 MIT(매세추세츠공대) 교수의 제자로 국내 최초 mRNA 전달 지질 나노입자를 개발해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부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의공학 학사, 미국 컬럼비아대 의공학 석사, KAIST 생명과학 박사를 거쳤다. 이후 MIT에서 로버트 랭거교수 밑에서 박사후 연구원 과정을 거치며 모더나, 앨라 일럼 등 글로벌 지질 나노입자 전문 기업에서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이 부대표가 개발한 지질 나노 입자는 넘기 힘들다는 지질 나노 입자의 핵심 성분인 이온화 지질의 특허 장벽을 극복한 소수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부대표는 "지금까지 학교를 기반으로 지질 나노입자를 개발해왔는데 제품 출시까지 스케일업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제 서지넥스에서 지질 나노입자의 발굴부터 다양한 임상 적용까지 원스톱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
서지넥스 김세준 대표는 "코로나 mRNA 백신의 성공 이후 지질 나노입자는 감염질환을 넘어 암 백신, 세포치료제, 희귀병 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며 "이 교수의 합류를 계기로 세계적인 지질 나노입자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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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전달 기술 기반 바이오 스타트업 서지넥스는 지질 나노입자 분야의 권위자인 이화여대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가 회사의 부대표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로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부대표는 회사 지분 인수와 함께 회사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이 부대표는 모더나의 공동창업자인 로버트 랭거 MIT(매세추세츠공대) 교수의 제자로 국내 최초 mRNA 전달 지질 나노입자를 개발해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부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의공학 학사, 미국 컬럼비아대 의공학 석사, KAIST 생명과학 박사를 거쳤다. 이후 MIT에서 로버트 랭거교수 밑에서 박사후 연구원 과정을 거치며 모더나, 앨라 일럼 등 글로벌 지질 나노입자 전문 기업에서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이 부대표가 개발한 지질 나노 입자는 넘기 힘들다는 지질 나노 입자의 핵심 성분인 이온화 지질의 특허 장벽을 극복한 소수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부대표는 "지금까지 학교를 기반으로 지질 나노입자를 개발해왔는데 제품 출시까지 스케일업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제 서지넥스에서 지질 나노입자의 발굴부터 다양한 임상 적용까지 원스톱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
서지넥스 김세준 대표는 "코로나 mRNA 백신의 성공 이후 지질 나노입자는 감염질환을 넘어 암 백신, 세포치료제, 희귀병 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며 "이 교수의 합류를 계기로 세계적인 지질 나노입자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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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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