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톱 체제' 구축한 명품 플랫폼 트렌비, 비즈니스 전문성 강화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7.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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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트렌비 공동대표
이종현 트렌비 공동대표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이종현 리세일 비즈니스 총괄대표를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창업자인 박경훈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전문성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현 신임 대표는 글로벌 전략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컴퍼니, 메쉬코리아(현 부릉)를 거쳐 2020년 트렌비에 입사했다. 이 대표는 트렌비 오퍼레이션 총괄(COO)과 리세일 총괄 대표(CRO)를 맡으면서 트렌비 비지니스를 전두지휘해왔다.

이 대표는 트렌비가 중점 사업으로 삼고 있는 중고 명품거래 서비스를 포함해 국내 사업에 집중한다. 트렌비가 운영하는 한국정품감정센터장 역할도 맡는다. 박경훈 대표는 해외 비즈니스와 신규사업 등 미래 먹거리에 발굴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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