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앱 최초' 3년 연속 정보보호 인증 획득한 번개장터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6.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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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기반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이다. ISMS 인증 획득은 시스템 개발과 운영 보안, 침해사고 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보호 측면에서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번개장터는 '중고거래 플랫폼 서비스 운영' 범위의 80개 인증기준 평가를 통해 중고거래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시스템 개발과 운영 보안, 침해사고 관리 등 정보보호 측면에서 안정성을 다시 입증했다.

그동안 번개장터는 이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선 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확충해 가입 시 2단계 본인 인증을 필수로 하는 인증 체계를 구축했다.

또 AI(인공지능) 보안 전문 기업 에스투더블유랩(S2W LAB)과 기술 협약을 체결해 최신 보안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사기 거래 탐지는 물론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가입을 차단했다.

박병성 번개장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중고거래가 익숙한 소비 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앞으로도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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