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가상인간을 구현하고 챗GPT로 대화하는 AI 키오스크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딥브레인AI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서 이같은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제인공지능대전은 AI 관련 기업, 학계 관게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AI전시회다. 인텔을 비롯한 11개국 26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딥브레인AI이 발표한 AI 키오스크는 챗GPT를 활용해 학습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T의 AI 음성인식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와 딥브레인AI의 음성·영상 합성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구현했다. KT의 음성인식률 향상기술인 'AISE'를 적용해 전시회 등 잡음이 많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완성했다.
AI키오스크에 등장하는 가상인간으로는 배우 이장우를 선택했다. 딥브레인AI는 소속사인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최근 '팜유왕자'로 사랑을 받는 배우 이장우를 가상인간으로 구현했다. AI 이장우는 챗GPT를 기반으로 전시회를 찾은 참관객들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실시간 음성답변을 제공했다. 일례로 "혈액형이 뭐야?"라는 질문에는 "원래는 비밀인데 특별히 알려드릴게요. 제 혈액형은 바로 당신의 이상형"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인사와 취미, MBTI 등 돌발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대답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생성형 AI 아바타 분야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KT,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챗GPT를 탑재한 AI 이장우 키오스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딥브레인AI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서 이같은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제인공지능대전은 AI 관련 기업, 학계 관게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AI전시회다. 인텔을 비롯한 11개국 26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딥브레인AI이 발표한 AI 키오스크는 챗GPT를 활용해 학습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T의 AI 음성인식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와 딥브레인AI의 음성·영상 합성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구현했다. KT의 음성인식률 향상기술인 'AISE'를 적용해 전시회 등 잡음이 많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완성했다.
AI키오스크에 등장하는 가상인간으로는 배우 이장우를 선택했다. 딥브레인AI는 소속사인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최근 '팜유왕자'로 사랑을 받는 배우 이장우를 가상인간으로 구현했다. AI 이장우는 챗GPT를 기반으로 전시회를 찾은 참관객들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실시간 음성답변을 제공했다. 일례로 "혈액형이 뭐야?"라는 질문에는 "원래는 비밀인데 특별히 알려드릴게요. 제 혈액형은 바로 당신의 이상형"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인사와 취미, MBTI 등 돌발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대답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생성형 AI 아바타 분야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KT,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챗GPT를 탑재한 AI 이장우 키오스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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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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