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며 쇼핑한다"…그립, 라이브쇼핑 파트너십 체결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2.10.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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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유튜브와 라이브쇼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립은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판매자가 소통하며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다. 그립 유튜브 채널 및 그립과 파트너십을 맺은 크리에이터 채널이라면 라이브 진행 시, 해당 기능을 통해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인기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를 넘어 일반 소상공인에게도 해당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올 4분기에만 약 750개의 라이브 방송 진행 계획이다. 그립은 크리에이터 전담 팀을 구성해 라이브 커머스 문화를 전파하고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그립컴퍼니는 2019년 2월 그립을 선보이고 현재는 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굳혀 나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대부분의 온라인 플랫폼 성장세가 둔화되는 와중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립컴퍼니에 따르면 앱 누적 설치 수는 550만건을 돌파하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70만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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