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디자인·소스 '에이콘3D', 게임 제작용 에셋 전용관 오픈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0.26 15:47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3D 디자인·소스 오픈 플랫폼 '에이콘(ACON)3D' 운영사 카펜스트리트가 게임 등 실시간 렌더링에 활용하기 편한 게임 에셋 전용관을 국내 및 해외에 동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카펜스트리트는 700여명의 판매자가 창작한 8000여개의 디자인·소스 세트를 에이콘3D에서 판매하고 있다. 올해부터 영상 콘텐츠, 게임, 메타버스 등으로 타겟 사용자와 적용 산업 범위를 확장 중이다.

카펜스트리트는 웹툰 영역을 넘어 게임에 적합한 3D 콘텐츠로 에이콘3D의 디자인 소스 적용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게임 에셋 전용관을 마련했다.

게임 에셋 전용관에서는 주택, 호텔, 아파트 등 건물 배경뿐만 아니라 자동차, 기관총 같은 다양한 소품 구입이 가능하다. 기존 에이콘3D에서 판매 중인 지식재산권(IP)도 게임 콘텐츠에 적절한 형태로 변환·가공해 판매하거나 독점 상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민홍 카펜스트리트 대표는 "그동안 웹툰 시장을 메인 타겟으로 운영해온 에이콘3D에 입점하지 못했던 게임 에셋 제작자도 이번 게임 에셋 전용관에 적극 입점을 제안할 것"이라며 "더 넓은 범위의 콘텐츠 제작사와 제작자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했다.

카펜스트리트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게임
  • 활용기술메타버스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카펜스트리트' 기업 주요 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